동리ㆍ목월 문학관 입니다
백일장 공지사항
수상자발표
수상작감상
 
홈 > 백일장 > 수상작감상

로그인 회원가입
Loading...
제8회 동리목월백일장 고학년< 산문 장원 수상작>
문학관  2013-04-28 14:19:32
장원
포항제철 지곡 초등학교 4학년
김이현


제목   인터넷게임


    나는 얕은 바다에서 놀 때 예쁜 조개 껍질을 주워 보기도 하고 모래성을 쌓기도 하며, 나만의 상상 세계에 빠져 든다. 그리고, 마치 저 깊은 바다 속은 무엇이 있나? 하는 호기심 마저 생기게 한다. 그런데 몇 일 전 일이었다. 두 명이 함께 할 수 있는 게임을 동생과 함께 하고 있었고, 1레벨을 성공하게 되어 동생과 나는 환호성을 지르며 짜릿한 기분이 들었는데, 그 때 기분이 모래성을 완성 했을 때의 짜릿한 기분과 같았다.  잠시 모래성을 완성 했을 때의 기분을 생각해 보니 완성 후 기뻐하며 다른 성도 만들고 싶다는 욕심이 생겼던 것 같다.
그런데 이번에 인터넷 게임을 할 때도 같은 기분이 들었다. 1레벨을 통과 하면 2레벨이 궁금해 지고 3레벨도 통과할 수 있을 것 같고... 4레벨도....
점점 통과 할수록 나의 기분은 짜릿함과 함께 점점 더 깊은 바다속이 궁금해 하며 들어가는 나의 모습 같았다. 그런데 인터넷 게임의 레벨을 통과 할 때도 바다에서 모래 놀이 하며 궁금해 하는 내 모습도 점점 더 다른 곳을 알아 가고 싶은 내 마음과 함께 욕심과 답답함이 몰려 왔다. 그때였다! 저 멀리서 엄마가 “지금 뭐하고 있니?”라는 말이 들리며 나의 답답함이 사라졌다.
‘어? 이 기분은 뭘까?’ 마치 엄마의 목소리가 깊은 바다속에 들어 가려는 나에게 주는 산소통처럼 느껴진 것이었다. ‘아! 관심 산소통!’
예전에 뉴스를 통해 어떤 어린이가 인터넷 게임에 중독이 되어 인터넷 세상과 현실 세상을 구별하지 못해서 범죄를 저질렀다는 기사를 보았다. 그런데 범죄를 저지른 아이는 엄마, 아빠가 일을 나가셔서 나에게 게임은 친구와 같았다. 라는 말을 들었던 기억이 난다.
순간 내 머릿속에서 그 아이에게도 관심 산소통을 줬으면 될텐데 라는 생각이 휑하고 지나갔다.
‘그래! 인터넷 게임이 나쁜 건 아니냐!’ 잘 활용하여 즐긴다면 기쁨과 함께 좋은 스트레스 해소를 할 수 있을텐데...라는 생각도 해 보았다.
“우리에겐 관심 산소통이 필요 한 거였어! 친구들에겐 내가 관심 산소통을 가져다 줄 거야!
엄마! 저에게 내일도 20분짜리 산소통 준비해 주실 거죠?“




목록보기
no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수
74
제11회 동리목월백일장 <장원>작품  
 문학관 2016/12/06 298
73
제9회 동리목월백일장 장원 작품  
 문학관 2014/05/10 486
제8회 동리목월백일장 고학년< 산문 장원 수상작>  
 문학관 2013/04/28 640
71
제8회 동리목월백일장 <고학년 운문 장원 수상작>  
 문학관 2013/04/28 618
70
제8회 동리목월백일장< 대학.일반 산문 장원 수상작 >  
 문학관 2013/04/28 654
69
제8회 동리목월백일장 <대학.일반 운문 장원 수상작>  
 문학관 2013/04/28 654
68
제8회 동리목월백일장 <고등 산문 장원 수상작>  
 문학관 2013/04/28 632
67
제8회 동리목월백일장 <고등 운문 장원 수상작>  
 문학관 2013/04/28 644
66
제8회 동리목월백일장< 중등 산문 장원 수상작>  
 문학관 2013/04/28 608
65
제8회 동리목월백일장< 중등 운문 장원 수상작>  
 문학관 2013/04/28 665

목록보기 다음페이지 1 [2][3][4][5][6][7][8]
Copyright 1999-2017 Zeroboard / skin by totoru
시설안내관람안내찾아오시는길
38127 경북 경주시 불국로 406-3(구.진현동 550-1) 동리목월문학관 (dongrimogwol@hanmail.net) 전화 : (054)772-3002
동리목월기념사업회 (dongni-mogwol@hanmail.net) 전화 : (054)741-17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