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고향의 문학인들을 대표하는 문학관이고 기념사업회인지라 평소에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 또한 여러번 문학인들을 데리고 문학기행을 다녀왔으며 또 문에지를 발간하고 작으나마 문학상을 시상하는 당자로서 게시판에서 조기현 시인의 글을 보고는 일명 타탕성이 높아 다운받아 보았습니다. 첫째 의문은 게시판의 해당글에 대한 방문숫자가 계속 4에 머물러 있는 것이 관리자측에서 조작하는 것 아닌지 의문입니다. 조기현 선생의 글이 우리 문단에서 보기드물게 올바른 소리를 한다 싶어 여러번 다시 보고 또 들어와 다운까지 받아서 보았는데에도 계속 클릭수가 4에 머물고 있군요. 이는 사이버수사대에 의뢰하여 외부소행인지, 아님 관리자 측의 문제인지 빨리 확인후 조치해야 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조기현 시인의 문제제기는 현재 우리 문단의 자존감을 건드리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게시된 상금은 약속이니 당연히 지불이 되어야 할 것이고 무엇보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문학상에 <동리목월> 문예지에 5년 이내 1회 이상 발표를 해야한다는 조항부타 참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결국 집행부에서 작품이 좋은 사람일지라도 싫으면 청탁을 안하면 문학상 후보자가 안되는 것 아닙니까? 제 고향의 어른들이신 동리선생과 목월선생의 문학적 가치를 훼손하는 일인지라 은근히 부아가 일어납니다. 그럴 것이면 아예 <동리목월> 발표작품으로 한정하고, 그리되면 큰 상금을 지원할 아무런 가치가 없으므로 해당기관에서 상금지원을 끓거나 대폭 축소해야 하겠지요. 그러면 결국 우리 문학인들의 위상이 떨어지고 동리, 목월이라는 명성에 누가 되겠지요. 매사 모든 일은 일을 하는 집행부에서 욕심을 버려야 한다고 봅니다. 하루 빨리 본 사태가 문학인의 자존과 돌아가신 두 분의 명예가 복구되기를 앙망합니다. 자주 들어와 이 사태의 흐름을 보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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