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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리목월기념사업회의 현안 문제에 대한 소견
조기현  2021-11-07 14:12:37
이사 조기현입니다.

아래 글은
11월 6일 이사회에 제출한 저의 소견입니다. 회원 여러분과 공유하고자
첨부파일과 함께 올립니다.

기념사업회의 모든 회원님들은 현안 문제를
함께 인식하고 토론하며 참여할 권리가 있습니다.
또한 사업회의 운영에 대한 책임도 공유해야 합니다.

현 회장의 조속한 해명이 공식적인 문서로 제출되기를 기대합니다.
저의 소견에 대해 이의가 있으시면 글로써 올려 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이사 조기현 올림.

=====================================

동리목월기념사업회의 현안 문제에 대한 소견

이사 조 기 현


현 집행부의 과오는 세 가지로 요약됩니다.

1. 불법성
2. 비전문성
3. 사조직화

이에 대해 간략히 서술하겠습니다.

1. 새 집행부는 전임 회장을 비리 인사로 매도하면서 출범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총회에서 감사의 소견이 ‘과오 없음’으로 나왔고, 관할 행정부서에서도 문제 제기가 없었습니다. 그런데도 현 회장이 총회 의장으로서 “전임 회장의 비리를 경찰에 고발하려 한다.”라는 발언을 공식석상에서 하였으니, 이는 회원으로서 누구든지 묵과하고 넘어갈 수 없는 문제가 되었습니다. 감사가 감사를 잘못 했든지, 관할 행정부서가 관리를 잘못했든지, 현 회장이 실언을 했든지, 세 가지 중 하나로 판정이 나야하겠습니다. 그래야만 회원들의 입장이 정상화 될 수 있습니다. 무고하게도 한 사람을 범죄자나 부정한 인물로 몰아가면서 회장단이 교체되었는데 동리목월 선생께서 어떻게 이를 묵과하시겠습니까. 이 일 외에도 문학상 상금의 일부를 수상자에 지급 유예한 것, 또한 동리목월 잡지 출판대금의 대금을 임의로 삭감하여 지급한 것 등 여러 가지 ‘불법성’의 혐의가 있다는 것을 지적합니다.

2. 현 집행부가 처리한 업무를 들여다 볼 때 ‘비전문성’에 의한 과오가 지대하고, 이로 인하여 동리목월기념사업회의 명예가 추락되었습니다. 동리목월문학상 공고문을 보면 우선 비문이 많습니다. 문학상 운영 단체가 비문을 남발하였다는 것은 참으로 용납되기 어려운 사태입니다. 백번 양보해서 그런 것은 실수였다고 묻어주더라도, 2022년도부터 적용하겠다고 공표한 문학상 공고문과 운영 정관의 세부 조항에는 문학인의 자존감을 훼손하는 독소 조항이 있습니다. 문학상금 6천만 원 중 일부 1천만 원의 지급을 유예하면서 북 토크쇼 개최와 작품집 서명본 기증을 요구한 것, 그리고 문학상 심사 조항에 동리목월 문학지에 5년 이내 1회 이상 발표 조건을 넣은 것 등등은 명백히 문학인의 자존감을 훼손한 행위입니다. 아마도 전국의 문학인들은 이 문학상공고문을 보고 욕지기를 하고 싶어질 것입니다. 이와 같이 문학과 문학인의 본령을 이해하지 못하는 비전문인이 공적을 이루려 기획한 사업이 오히려 우리 동리목월기념사업회의 명예를 실추하는 일이 되고 만 것을 지적합니다.

3. 현 집행부는 이에 더하여 ‘사조직화’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지난 총회 때 신임 이사를 추천하였는데, 현 회장의 개인연고라 할 특정 동인들 8인 전원을 추천하려다 부결된 사실이 있었습니다. 또한 현재 동리목월 기관지의 편집인들의 구성을 보면 지연과 학연 관계가 너무 지나쳐서 한국문단의 잡지로서 대표성을 스스로 훼손하였다 하겠습니다. 그와 관련하여 지난 동리목월 봄호를 보시면 편집 수준이 크게 추락한 것을 느끼셨을 것입니다. 하여 동리목월 잡지는 이제 지방 문예지거나 특정 학교 문예지가 되었다고 비판한다면 우리가 어떻게 변론하겠습니까. 게다가 인쇄처(업체)를 수의로 자기 측근에 넘겨주었으며, 또한 문학상 공고가 언론지상으로 공표되기 전에 이사회와 회원들에게 어떠한 공지도 없었으니, 사조직은 만들면서 기존의 이사와 회원들은 핫바지로 대한 것이 아니겠습니까. 또한 동리목월문학관 운영권을 인수해오겠다 공약하였으면서도 지금까지 한 번도 공론화하거나 총의를 모은 적이 없으니, 이것은 현 회장의 독단적 운영이 아니겠습니까.

이와 같은 사실 외에도 더 지적할 사항이 있으나, 차차 밝히겠습니다.

불법성 한 가지만으로도 현 집행부는 탄핵되어야 마땅할 것입니다. 하거늘 비전문성과 사조직화가 더하여 졌으니, 어떻게 기대할 여지가 있겠습니까. 현 회장은 이 세 가지에 대해 여러 회원님들에게 해명을 하여 인정을 받아내든지, 아니면 당장 사과를 하고 스스로 그 직을 내려놓아야 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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